■ 진행 :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전영 / YTN 리포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구조와 수색작업은 기상 상황과 유속, 강 수위 등의 문제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수중 수색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날이 밝았기 때문에 구조와 수색 작업 상황이 나아졌을 수 있습니다. 현지 YTN 리포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헝가리에 거주하고 있는 이전영 리포터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나와 계십니까? 불과 몇 시간 전에 YTN 방송에 참여하셨는데 또 연결을 하게 됐습니다.
연결 감사합니다. 기상 상황부터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비가 그친 걸로 보이는데 맞습니까?
[기자]
지금 현재 시각은 6시 59분을 지나고 있는데요. 사고가 났던 다음 날 어제 오전부터 비는 그쳤고 현재도 지금 비는 내리지 않고 아마 주말 내내 조금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현지 정보가 더 빠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헝가리 보도에 나온 새로운 내용이 있을까요?
[기자]
지금 아직 현지 시각도 이르다 보니 지난밤에 보도된 내용을 위주로 뉴스에서 반복해서 다루고 있는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 저녁에 인양선이 도착했고 구조작업을 계속 진행했지만 물살이 너무 심해서 잠수부들이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경험이 많은 잠수부라도 물살이 너무 심해서 완전무장을 하고 들어가야 할 정도라고 보도했고요. 당국은 어제 날이 밝는 대로 선체 수색을 통해서 실종자를 찾는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대로 이런 유속이나 유량 때문에 선체 인양 작업은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여지고요. 또한 선체 인양 작업은 배 안에 있는 사람이 있는지 다 확인한 후에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어제 오후에는 헝가리 군함도 동원돼서 수색작업을 했고 군인들이 군함 위에 천막까지 치고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수색작업은 어제 자정을 넘는 시간까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면 지금은 구조와 수색작업이 재개되지는 않은 상황인가요?
[기자]
지금 현재 듀나강 CCTV를 확인해 본 결과 사고 지점인 머르기트 다리 근처에 새벽에는 배들이 움직이지 않았었는데요.
조금 전부터 배들의 움직임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CCTV 보셨다고 하는데 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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